|
유아부터 초등학생,중학생까지 눈높이에 맞춘 독서 지도서/부모용 필독서
수년간 어린이 우수도서 선정을 맡아온 경험을 통해 어린이 독서지도의 실제를 소상하게 일러준다.
영원하고 보편적인 가치관, 간결하고 수평적인 문장 등 좋은 책 선정기준 12가지에 따라 각 연령별 도서의 종류를 제시하고 실제 독서지도의 예를 밝혔다.
남미영 -
충청북도 충주에서 초등학교 교사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책 읽기를 좋아해 어른들로부터 '공부는 안하고 책만 읽느냐? '는 꾸중을 자주 들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나오는 전래 동화를 읽고 '책만 읽고도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을 소원으로 정할 정도로 책 속에 푹 빠진 아이였다.
숙명여대에서 국문학을 전공, 대학시절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제1회 해송동화상도 받았다.
결혼을 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책 읽기가 좋아서 다시 대학원에 진학하여 '성장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현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국어 교육과 독서 교육에 대한 연구를하면서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는 등 책과 관련된 일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여년간 '한국우수도서선정위원회'의 선정위원으로 임명되어 '좋은 책' 선정에도 참여해왔다.
그녀가 쓴 책 중에서 유아들을 위한 동화 「꾸러기곰돌이」는 수많은 어린이들을 매료시켰고, 동화집 「아기송아지」는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세계의 아동 문학 코너에 소장되어 있다.
그 외에 「아버지의 보석」「사랑예감」 등의 수필집과 함께 「중학생 논리 교실」「계단식 논술」「고등학교 문학교과서」(검인정)의 저자이기도 하다.
공부는 안하고 책만 읽는다고 꾸중 듣던 예전의 아이는 지금 책만 읽고도 먹고 살 수 있는 어른이 되었다.
전래동화 속의 요정이 소원을 들어준 거라고 좋아하는 그녀는'책 읽는 행복한 어른'이다.
1부 독서에 첫발을 내딛자
1. 책은 왜 읽어야 할까
2. 좋은 책은 어떤 책일까
3. 독서에도 기술이 있다
2부 독서의 세계로 빠져들자
1. 발달 단계에 맞는 독서
2. 엄마와 함께 하는 독서
3.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독서
3부 독서로 마음의 병을 고쳐요
1. 독서로 마음의 병을 고쳐요
부 록
|
125원